창원시, 코로나19로 중단한 '길마켓' 다시 연다..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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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한 '길마켓'을 이달부터 다시 연다고 17일 밝혔다.
길마켓은 재활용품 및 수공예품 직거래 장터다.
길마켓 운영 당일에는 고장 난 우산이나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코너도 운영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시민장터 길마켓은 자원의 선순환과 녹색소비, 어린 자녀들의 경제체험 등을 도와주는 유익한 환경문화행사"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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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한 '길마켓'을 이달부터 다시 연다고 17일 밝혔다.
길마켓은 재활용품 및 수공예품 직거래 장터다.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다.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역프리마켓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21일 성산구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에서 시작한다.
28일에는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가족공원에서, 6월 중에는 진해구 중원로터리 분수광장에서 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주 월요일부터 행사 3일 전까지 10일간 창원시민참여포털 누리집(http://act.greencw21.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시에는 소정의 출점료를 입금해야 한다.
출점료로 모은 비용 일부는 매년 연말께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으로 기탁한다.
길마켓 운영 당일에는 고장 난 우산이나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코너도 운영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시민장터 길마켓은 자원의 선순환과 녹색소비, 어린 자녀들의 경제체험 등을 도와주는 유익한 환경문화행사"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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