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주미대사 조태용·질병청장 백경란 등 인선
박민철 입력 2022. 05. 17. 11:06 수정 2022. 05. 17. 16:10기사 도구 모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새 정부 초대 주미대사에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비례대표)을 인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새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차관급)에는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를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새 정부 경제 정책 밑그림을 그렸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새 정부 초대 주미대사에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비례대표)을 인선했습니다.
조 의원은 한국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이어 외교부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지내는 등 대미·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 출신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새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차관급)에는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를 임명했습니다.
백 교수는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인수위에 참여해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새 정부 경제 정책 밑그림을 그렸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속보영상] “전투화값 깎고 대통령 구두 사러 다니나” 국방예산 삭감 질타
- ‘확장억제’ 논의 재가동…한미 정상회담 나흘 앞
- 최저임금 ‘차등 적용’ 충돌하나…근거 조항 삭제 법안 발의
- [친절한 경제] 99.99% 폭락 루나 코인이 남긴 것
- 전쟁 중에도 ‘한국김’ 찾는 러시아, 왜?
- “용산은 일제가 왜곡한 지명…둔지산으로 바로잡아야”
- 코로나19 확진 뒤에도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이유
- BA.4·BA.5 국내 첫 확인…항체 양성률 조사
- 멸종위기 ‘저어새’ 충남 서천 앞바다서 번식 확인
- 우크라, 하르키우서 러 국경까지 도달…푸틴 “위협에는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