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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질병청장 백경란..'남아공 변이' 첫 확인

이강진 입력 2022. 05. 17. 12:22 수정 2022. 05. 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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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윤석열 정부의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방역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남아공 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이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새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백 청장은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비상 대응 100일 로드맵' 과제와 새 방역 체계 설계를 주도했습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정책 추진과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등이 골자입니다.

백 청장은 앞서 2016년 메르스 유행 당시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병 대응을 주도했고, 지난 2019년 말부터 2년 동안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특히 2020년 코로나 유행 초기에는 외국인의 입국 제한을 정부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국외 신종 변이의 출현을 감시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117명,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새로운 변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남아공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BA.4 1건과 BA.5 2건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오미크론 BA.2.12.1 13건과 XQ 재조합 변이 2건도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전파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전파력이나 위중증 역시 기존 변이와 비교해 높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코로나 유행 상황과 의료 대응 여력 등을 종합해 오는 20일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를 포함한 '안착기' 진입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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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기자 (strongeq@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369460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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