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MC' 송해, '전국노래자랑' 떠나나..하차 의사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95)가 '전국 노래자랑' 하차를 고심 중이다.
17일 KBS1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은 "최근 송해 선생님께서 건강에 자신이 없다며 '이제 그만 둘 때가 된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다만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신 것은 아니어서 하차라고 확정 짓기에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송해는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34년간 '전국 노래자랑' 진행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국내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95)가 '전국 노래자랑' 하차를 고심 중이다.
17일 KBS1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은 "최근 송해 선생님께서 건강에 자신이 없다며 '이제 그만 둘 때가 된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다만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신 것은 아니어서 하차라고 확정 짓기에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어떤 방향이든 송해 선생님의 결정을 전적으로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해는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해는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드러낸 바 있다.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34년간 '전국 노래자랑' 진행을 맡았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 증거금 약 25조원…경쟁률 255.8대 1
- 신한투자증권, 1분기 순익 757억원...전년 대비 36.6%↓
- [IPO] ICTK, PUF 원천 기술 보유…"글로벌 팹리스로 도약"
- 하윤수 부산교육감,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 현장 방문
- "흑자 구조 정착" 삼성重, 1분기 영업익 779억…297% 증가
-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하이퍼컬렉션' 전시회
- 기아, 올해 1분기 환율 효과에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익
- 하나금융 "분기·기말 배당 적절히 유지할 것"(컨콜)
- 민주, 영수회담서 '김건희 특검' 꺼내나…"의제 제한 없다"[종합]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