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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구매 제한..홈플러스몰·쿠팡·롯데온·SSG로 확산(종합)

이주현 기자,한지명 기자 입력 2022. 05. 17. 16:59 수정 2022. 05. 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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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이어 e커머스 업체도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 제한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몰과 쿠팡, SSG닷컴, 롯데온 등은 최근 식용유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

홈플러스몰은 일부 식용유 제품에 대해 최대 구매가능 개수를 1개로, 쿠팡은 로켓배송 이용시 식용유 구매 개수를 10개로 제한했다.

롯데온과 SSG닷컴은 기존에도 각각 15개, 20개로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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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이어 e커머스 업체도 구매 제한 나서
연이은 결품 현상, 수급 불안 당분간 계속될 전망
홈플러스 식용유 구매개수 제한(홈플러스몰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한지명 기자 = 대형마트에 이어 e커머스 업체도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 제한에 나섰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으로 수급 불안 및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선제적으로 내놓은 고육책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몰과 쿠팡, SSG닷컴, 롯데온 등은 최근 식용유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 홈플러스몰은 일부 식용유 제품에 대해 최대 구매가능 개수를 1개로, 쿠팡은 로켓배송 이용시 식용유 구매 개수를 10개로 제한했다. 롯데온과 SSG닷컴은 기존에도 각각 15개, 20개로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제품별 구매가능 개수는 다르다. 홈플러스몰의 경우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옥수수유 등의 제품에 대해 대부분 1~2개로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수입 제품은 구매 가능 개수가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롯데온은 하루 구매 수량을 15개로 정했다.

롯데마트 식용유 1일 구매개수 제한(롯데온 캡처) © 뉴스1

e커머스 업체들은 구매 수량 제한에 나섰지만 대부분의 상품들이 일시 품절 상태다. 셀러가 직접 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의 경우 일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연이은 결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식용유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롯데마트 온라인몰, SSG닷컴,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 곳곳에서 식용유 '임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Δ백설 콩기름 1.8L Δ백설 튀김전용유 1.8L Δ백설 포도씨유 900ml 등 일부 제품은 이달 들어 수일 째 품절 상태다. 컬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 사태로 공급사에서 원료 수입이 어려운 상황이라 식용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SSG닷컴 식용유 구매개수 제한(SSG닷컴 캡처) © 뉴스1

'이마트몰·새벽배송몰'을 운영하는 'SSG닷컴'에서도 대용량(1.8L) 제품을 중심으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식용유 카테고리 신장률은 전주대비 105% 급증했다.

유통업계는 식용유 일부 품목 이슈는 공급 문제보다 최근 가격 급등으로 자영업자·소비자들의 대량 구매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일어난 일시적 현상으로 내다봤다.

SSG닷컴 관계자는 "향후 수급 현황 주시하며 제조사와 긴밀히 협의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상품 구매할 수 있도록 불편함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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