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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라이브] 조비오 신부 "尹대통령이 언급한 5월 정신의 자유는 기득권 세력에 자유를 다시 안겨준단 의미로 들려"

KBS 입력 2022. 05. 18. 19:32 수정 2022. 05. 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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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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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5‧18 42주년 기념식, 주인인 광주 시민들 소외되면서 주객이 전도됐어.. 광주의 아픔 담고 있는 5‧18묘역 찾고 싶지 않았던 날이었어
-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 시절 공약처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언급 없었어.. 공정과 상식에 맞게 5‧18 진상규명에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 있어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은 변화이고 발전
- 전두환 형사재판은 끝났지만 민사재판은 현재진행 중.. 이순자 씨도 아무 책임도 없다 일관하고 있어
- 전두환은 진상규명에 협조할 양심 없었던 인물, 광주 관련해 조작하고 은폐한 거짓 많아서 끝까지 사과할 수 없었던 인물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조사결과뿐만 아니라,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위가 함께 작동해야.. 언론과 정치권의 지속적 관심 필요해
- 응당하게 처벌할 사람 덮어버리고, 힘없는 약자에는 죄를 덧씌우는 행태가 우리 사회에 아직도 고질화돼있어 안타까워
- ‘5월 정신’은 윤 대통령이 쓰는 ‘자유’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참자유를 이뤄내는 것.. 윤 대통령의 ‘자유’는 기득권 세력들에 자유를 다시 안겨준단 의미로 들려
- ‘5월 정신’은 서로 사랑하고 연대하는 대동 세상을 꿈꾸는 것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5월 18일 (수) 17:05~18:57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조영대 신부 (故 조비오 신부 조카)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항한 모두의 궁금증 <훅인터뷰>. 5월의 광주는 민주주의를 생각하게 합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주에 큰 빚을 졌습니다. 오늘 5.18 42주년을 맞았는데요. 그날의 진실은 아직 묻혀 있고 진상규명은 아직 요원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이 5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5월 정신은 어떻게 되새겨야 할지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5.18 헬기사격을 증언하셨던 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입니다. 5.18 진상규명을 위해서 힘쓰고 계신 분이죠. 조영대 신부님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대: 안녕하세요?

◇주진우: 신부님 5.18 42주년입니다. 오늘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조영대: 막막하고 주객이 전도된다고 해야 할까요? 주인인 저를 포함한 우리 광주 시민들이 이 광주와 관련하여서 소외됐다는 표현보다는 그냥 광주의 아픔을 담고 있는 5.18묘역을 우리 광주 사람들이 찾고 싶지 않았던 날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네요.

◇주진우: 그래요? 오늘 저기 대통령 비롯해서 국무위원, 국회의원들이 다 가서 이제 통합하겠다. 광주정신 기리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던데요.

◆조영대: 그러나 오늘 헌법전문에 대해서 5.18 공약으로 5.18을 수록하겠다고 했는데 전혀 그런 말 한마디 하지 않았고요.

◇주진우: 그 이야기는 안 하셨어요?

◆조영대: 네. 그랬고 5.18 진상규명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든가 뭐 또 5.18 국회 차원에서 5.18 진상규명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 이런 발언들이 있었다면 저희들의 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뚫리지 않았을까 싶은데 전혀 그런 언급도 없었고요. 또 저희들 과연 윤 대통령님이 광주 5.18과 관련하여서 정말 진상규명의 의지가 있을까. 그 부분에서는 저는 적어도 제 개인적으로는 그것에 대해서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헌법전문에 대한 이야기, 전혀 언급이 없었더군요.

◇주진우: 윤석열 대통령 오늘 5월 정신,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그 자체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영대: 그런데 정확하게 그것이 언급이 헌법전문에다가 싣겠다고 한다면 이것은 굉장히 공인적인 의미가 있잖아요.

◇주진우: 그렇죠.

◆조영대: 이제 그런 표현이 과연 앞으로의 헌법전문에 5.18을 수록하겠다고 하는 쪽으로 정확하게 방향 잡으려고 그런 발언인지 아니면 그냥 5.18이니까 그렇게 표현을 한 것인지 저는 이렇게 확신이 잘 안 서더라고요. 죄송합니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진우: 뭐 말씀하셔야죠. 형식적으로는 굉장히 좀 형식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통합 이야기도 하고 그랬으나 핵심이 빠졌다. 이렇게 봐야 되겠네요.

◆조영대: 저는 그렇게 개인적으로 그렇게 평가됩니다.

◇주진우: 윤 대통령이 5.18 유족과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부님.

◆조영대: 일단 그것은 변화이고 발전이라고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 완전히 오늘의 광주의 방문을 완전히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요. 좀 더 적극적이고 좀 더 핵심이 담긴 그런 발언과 함께 또는 그런 의지 표명이 있었다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저로서는 커서 그렇게 제가 앞에 발언들을 그렇게 했는데요.

◇주진우: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줘야죠.

◆조영대: 그래서 단순히 발언으로 그치지 않고 좀 더 구체적으로 그런 의지가 실행되는 걸 저희들에게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진우: 지켜보자고요. 이명박 전 대통령도 그렇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취임 초기에 다 광주에 와서 5.18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부터는 뭐 진상규명도 안 하고. 그렇죠?

◆조영대: 그래서 이번에도 또 그렇게 되리라는 그런 우려스러움이 사실 가시지 않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조영대: 이번에 국회의원들이 대거 내려왔고 그래서 그것이 이제 광주 이번에 진상규명과 또는 앞으로의 저희가 기대하는 그런 광주에 관련된 그런 일정들이 구체화될 것인지에 대해서 정말 우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루어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그래서 광주 5.18 진상규명을 위해서 이렇게 힘썼던 신부님이나 다른 유족들은 객이 된 것 같고 정치인들이 주가 된 것 같고 그랬습니까? 그런 생각이 들던가요?

◆조영대: 그래서 우리가 보통 그러잖아요. 전시적이고 또는 그건 어디까지나 쇼였다. 그런 이야기들을 역대 정치인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우리가 봐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그런 게 아닌가 하고 저희 나름대로는 그렇게 걱정하고 있는 거죠. 이번에 정말 우리 국민들이 많이 의구심을 갖고 있고 너무나도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게 한동훈 씨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해버리는 이게 5.18하고 맞물려서 같이 그렇게 진행해버리는 모습을 볼 때 과연 윤 대통령님이 진실성을 가지고 공정과 상식에 맞게 5.18도 그렇게 대하고 또 진상이 규명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해줄 것이냐. 그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래서 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는 거죠.

◇주진우: 알겠습니다. 직접적으로 행동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계속 지켜봐야죠. 아무튼 말을 꺼냈으니까 말을 행동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촉구하겠습니다, 계속. 신부님, 전두환 씨가 사망하면서 재판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조영대: 아시다시피 이제 전두환 씨가 사망한 걸로 해서 형사재판은 이제 그걸로 끝나버렸습니다만 지금 민사재판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 아시다시피 이제 그 역시도 전두환 씨가 사망을 했기 때문에 재판상에 어려움이 사실 있어요. 저와 함께 같이 법률 대리인으로서 고생을 많이 하셨던 김정호 변호사님께서 애를 쓰고 계시는데 법률적으로 상속인이 이런 민법과 관련된 그런 재판에 있어서는 이제 그 내용을 그대로 이제 이어 상속을 받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어서 그렇게 되도록 저희들이 다시 이제 여기 상속인이 이 재판을 받아서 저희들이 지금까지 계류시켰던 그런 어떤 복합적인 차원의 재판이 계속 진행되게 해달라는 청구를 이번에 또 했거든요. 김정호 변호사가.

◇주진우: 그러면 이순자 씨가 이어받아서 민사재판을 수행해야 합니까?

◆조영대: 네. 그렇게 되려면 여기서 또다시 이제 재판부로부터 그것에 대한 판결이 나와야 되겠죠. 그래서 일종의 저희들은 그걸 청구를 이제 했다는 말씀입니다.

◇주진우: 전두환 씨 쪽에서는 돈 없다. 계속 그 입장에서 변화가 있습니까?

◆조영대: 전혀. 그런데 이제 반응은 뭐냐 하면 그것은 전혀 없고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할 아무 책임도 없다 이것을 일관하고 있네요. 이순자 씨가 지금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주진우: 전두환 씨가 가기 전에 5.18 진상규명도 되고 최초 발포 명령자는 누구인지 이런 내용도 나왔어야 되는데요. 안타까워요.

◆조영대: 그러니까요. 전두환 씨의 모습을 우리가 보면 저는 첫째는 먼저 양심이 그렇게 진상규명에 협조를 할 만한 양심이 없던 사람이고 두 번째는 말하자면 사죄하고 사과할 그런 양심이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하고요. 다음으로는 그가 지금까지 온갖 광주와 관련하여서 조작하고 은폐하고 거짓으로 했었던 모든 내용들이 이제 거짓이었다고 드러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는 죽을 때까지 결코 광주 5.18과 관련하여서 사과할 수 없는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좀 안타까워요. 빨리 이거 좀 의지만 가지면 금방 진상규명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 텐데요.

◆조영대: 그래서 가해자들은 늘 그래왔죠. 특별히 우리나라가 그런 것 같아요. 무슨 가해를 했으면 그것에 대해서 잘못을 했다고 사과를 하거나 적어도 이쪽에서 이런 이런 부분들이 잘못되었으니 인정하라 이렇게 또 사과하라고 요구하면 아, 정말 저희들이 잘못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역사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우리는 일제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결과를 쭉 놓고 보면 전혀 사과도 없었고 진상규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 그에 응당한 처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그런 병패라고 말씀드릴 수 있죠.

◇주진우: 최근에 5.18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점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영대: 그래서 지금 하나하나 증언자들이 나오고 있고 또 관련된 그런 물증들도 나오고 있는데 5.18 진상규명위에서 이렇게 제시한 그 내용들이 국회 차원에서 진상규명위원회하고 같이 정치인들이 함께 같이 협력을 해야 이 부분이 제대로 이제 작동을 할 것인데 그렇게 5.18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어떤 관련된 자료를 내놓고 결과를 내놔도 전혀 언론에서 크게 다뤄주지도 않고 정치인들도 관심이 없고 그러면서 여전히 정말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슈화 되지 않은 채 그냥 흘러가고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진우: 조사위에서 기존 목표치대로 조사를 하고 있으나 지금 전체적으로 50% 선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지금 조사 기간도 6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 정부가 5.18 진상규명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현안과 과제는 무엇입니까?

◆조영대: 뭐 제가 이미 말씀드린 바대로 먼저 국회 차원에서의 진상위원회가 좀 더 정치인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서 진상규명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윤 정부에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주기를 바라는데 과연 그렇게 해줄 수 있을까 싶고요. 그렇게 이제 윤 정부에서 관심이 없는 채 6개월밖에 안 남았으니 과연 5.18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이냐 하는 면에서는 요원한 문제라고 이렇게 느껴지는 게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조영대: 언론에서 그런 차원에서 정치편의 눈치만 보지 말고 계속해서 전두환 재판 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지만 진상규명을 위해서 언론 측에서 역시 그런 역사적인 소명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다 끝난 문제다. 이제 언제적 일이냐 이야기하지 말고 언론에서도 이 의미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외치겠습니다.

◆조영대: 감사합니다.

◇주진우: 그런데 신부님 아직도 5.18 북한군이 했다. 이렇게 폭동이다. 이렇게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세력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조영대: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정말 특별법에 의해서 처벌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잖아요.

◇주진우: 그런데 처벌 받는 사람이 없어요.

◆조영대: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 사법부라든지 검찰 쪽에서는 그들에 대한 처벌에 별로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사회에 또 하나의 이 병패가 그 모습이죠. 응당하게 처벌 받아야 될 사람들에 대해서 덮어버리고 덮어버리고 정말 힘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부당하게 더 많은 죄를 덧씌우는 이런 형태가 우리 사회에 아직도 고질화되어 있으니까 참으로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5월 정신은 뭡니까?

◆조영대: 역시 광주 5.18의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피흘려가면서 외쳤던 게 제대로 민주주의를 세우자는 것이니까요. 참다운 민주주의, 정말 공정과 상식이 서는 그런 민주주의. 윤정부에서 쓰는 자유 말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참자유를 이뤄내는 것이 5.18 정신 중에 하나이겠고요. 또 하나는 대동세상. 참으로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연대하고 나누는 그런 대동세상을 꿈꿨던 5.18 그 정신이 계속 계승되고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진우: 윤 대통령이 쓰는 자유는 좀 의미가 다릅니까?

◆조영대: 이것도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자유라고 하는 것은 책임을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정말 부당하고 불의한 그런 세력으로부터 권리와 인권을 침탈 당했던 분들이 진정으로 이제 참된 정의와 진리에 입각한 자유를 얻게 되는 것. 이것이 자유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그런 의미에서의 자유가 아니라 그동안에 정의와 진리를 부르짖었던 그분들에 의해서 마음껏 펼치지 못한 기득권 세력들에게 자유를 다시 안겨준다는 그런 의미로 저에게는 들려오니 안타깝습니다.

◇주진우: 그렇죠. 자유의 의미. 자유를 계속 외치고 오늘도 자유라는 단어를 많이 썼는데.

◆조영대: 많이 12번이나 많이 사용했어요.

◇주진우: 그 자유가 어떤 자유인지. 지켜보시죠.

◆조영대: 네.

◇주진우: 말씀 감사합니다.

◆조영대: 감사합니다.

◇주진우: 조영대 신부였습니다. 9909님께서 “5.18, 6.25 관련된 드라마, 영화 저희 어머니와 고모가 못 보십니다. 그냥 무섭답니다. 세대의 트라우마를 치유할 방법은 진상규명과 용서를 구하는 것이랍니다. 노년 세대들의 시대적 트라우마 이번 정권에서는 꼭 치유받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이렇게 의견 주셨고요. 5405님께서는 “오래전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쓰레기통에 장미가 피기를 바라는 일이라는 말이 있었답니다. 민주주의 지금의 민주주의는 희망이 보이겠죠.” 이렇게 또 이야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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