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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강릉] 강릉 콜택시 통합서비스 '설렘콜' 관광객 잡기 안간힘

김보람 입력 2022. 05. 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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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지역 택시 통합콜 서비스인 '설렘콜'이 출범 반년이 지났지만, 관광객들의 이용은 여전히 저조합니다.

강릉시와 택시업계가 '설렘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버스에서 내린 관광객이 관광지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호출합니다.

대부분 택시 호출 앱으로 카카오택시 앱을 이용합니다.

강릉지역 택시 통합 콜서비스인 '설렘콜'을 아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김가현/충남 천안시 : "차를 안 가지고 와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고, 카카오택시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다른 콜이나 그런 거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택시업계는 강릉지역 택시 호출 가운데 '설렘콜'이 평균 50%를 점유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주말이면 '설렘콜' 이용률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주장합니다.

지역 주민에 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렘콜' 홍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통합 콜서비스인 '설렘콜'을 홍보하는 것이라고는 이 작은 스티커가 전부입니다.

결국, 강릉시와 택시업계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설렘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택시 정류장 20여 곳에 '설렘콜' 앱 설치로 연결되는 QR코드 등이 부착됩니다.

또, 택시요금을 앱에서 자동결제되도록 편의성도 더해질 예정입니다.

[윤찬영/강릉설렘콜택시 센터장 : "어린아이가 택시를 승차하고 가는 승차 이력, 경로까지 다 보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카카오의 과도한 수수료에 맞서겠다는 강릉 택시업계의 대응이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강원 동해안 시군, 해수욕장 개장 준비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강원 동해안 시군이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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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도 맹방해수욕장 등 13곳을 운영하기로 하고 개장을 준비하는 등 강원 동해안 시군마다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속초해변 대관람차 엿새 만에 운행 재개

객실 출입문이 고장 나 운행을 중단했던 속초해변 대관람차가 엿새 만에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속초시는 대관람차 운행에 이상이 없다는 한국안전보건진흥원의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늘(18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속초해변 대관람차는 지난 13일, 객실 6개의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 20여 명이 한 시간 동안 공중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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