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복당신청 철회.."송영길·이재명 후보 사퇴해야"

보도국 입력 2022. 5. 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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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송영길 전 대표를 비판하며 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양 의원은 어제(18일) 밤 SNS에 글을 올려 "6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손을 잡고 들어온 민주당은 민주적이고 혁신적이었지만, 지금은 민주도 혁신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군대같다"며 복당 신청 철회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완패를 막으려면 지금이라도 이 고문과 송 전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해 보좌진의 성추문으로 당에서 제명되자 스스로 탈당했으며, 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에 반대한 바 있습니다.

#양향자 #무소속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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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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