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라 초우 "정정훈 촬영감독, 최고의 파트너..'올드보이' 스타일 나온다"

안하나 2022. 5.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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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초우 감독이 정정훈 촬영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는 이완 맥그리거와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오비완 케노비'에 참여했다.

이오 관련해 데보라 초우 감독은 "정정훈 감독은 정말 놀아웠다. 나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분히 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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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데보라 초우 감독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데보라 초우 감독이 정정훈 촬영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디즈니+ ‘오비완 케노비’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완 맥그리거와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오비완 케노비’에 참여했다. 이오 관련해 데보라 초우 감독은 “정정훈 감독은 정말 놀아웠다. 나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분히 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의 전작을 보면서 ‘올드보이’ 스타일도 착안해 작품에 반영하기도 했다”라며 “‘올드보이’ 스타일도 여러 씬에 착안해서 나온다”고 언급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리미티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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