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음주운전 논란 사과 후..'트롤리' 측 "김새론 자진하차"(공식)[종합]

이남경 2022. 5. 19.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이 '트롤리'에서 자진하차한다.

제작사 스튜디오S 측은 19일 오전 MBN스타에 "김새론의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와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김새론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은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김새론 측은 오늘(1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새론 자진하차 사진=DB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이 ‘트롤리’에서 자진하차한다.

제작사 스튜디오S 측은 19일 오전 MBN스타에 “김새론의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와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받고 도주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했다.

사고 당시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6-7번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김새론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은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에 김새론이 출연을 확정지은 넷플릭스 ‘사냥개들’과 SBS 새 드라마 ‘트롤리’도 비상에 걸렸다. ‘사냥개들’ 측은 “현재 촬영 중이다. 이후 촬영 일정은 조정 예정이며 공개 일정 역시 충분한 논의 후 정리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거,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은 ‘트롤리’ 측은 논의에 들어갔다.

이후 김새론 측은 오늘(1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은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하이스클:러브온’ ‘연애 플레이리스트 시즌4’ ‘우수무당 가두심’,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등에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