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만찬 직전 바이든 만나..말 아끼고 영어로 짧은 답만

신수아 newsua@mbc.co.kr 2022. 5. 22. 0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에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말없이 웃거나 "그런가요"라고 영어로 짧게 답하는 등 관람 내내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호주의 외교 원칙에 따라 김 여사도 윤 대통령과 이번 공식 일정을 같이 하지는 않아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만찬이 열리기 직전 윤 대통령 내외와 함께 30분 가량 박물관 내 경천사지 10층 석탑과 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관, 청년4년 명동종 등을 둘러봤습니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위아래 흰색 치마 정장과 양손에 흰색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에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말없이 웃거나 "그런가요"라고 영어로 짧게 답하는 등 관람 내내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호주의 외교 원칙에 따라 김 여사도 윤 대통령과 이번 공식 일정을 같이 하지는 않아 왔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0909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