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역대 총리들, 美 대통령 환대에 '총력'.. 바이든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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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의 접대외교는 어떤 것일까.'
아사히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에 있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이틀에 불과하고 기시다 총리가 마주해 대접할 수 있는 건 사실상 23일 하루 뿐일 것으로 보인다"며 "시간이 한정적인 만큼 확실하게 환대하고 싶다는 기시다 총리의 생각이 강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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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 사실상 하루.. 바이든 환대 올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과 관련해 일본 언론이 흥미를 보이는 포인트 중의 하나다. 어느 나라나 그렇긴 하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안전보장과 직결하는 일본에게 미국 대통령은 워낙에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역대 총리들이 그래왔듯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역시 최상의 환대로 바이든 대통령을 접대해 첫 대면정상회담의 성과를 거두어 7월로 예정된 참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재료로까지 삼고 싶어한다는 게 일본 언론의 분석이다.
◆사실상 하루…바이든 환대에 올인 기시다
◆정상과 친밀감 조성에 ‘정권 총력’
이런 식의 대접이 특히 중시된 것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다. ‘무슨 말을 할 지 알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인지라 2019년 일본을 찾았을 때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총리는 골프광인 트럼트 전 대통령을 위해 프로골퍼와의 라운딩을 준비했고, 스모 경기를 함께 보기도 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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