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손석구·김지원, 이별 후 엇갈린 인연..'추앙커플' 운명은

조은애 기자 입력 2022. 5. 22. 13:29 수정 2022. 5.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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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김지원이 걷는 길 끝엔 손석구가 있을까.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13회에서는 염미정(김지원)과 구씨(손석구)의 이별 후 모습이 그려졌다.

구씨는 염제호에게 받은 염미정의 연락처를 손에 쥐고 나지막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리워했다.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는 염미정과 구씨가 재회할 수 있을지, 또 두 사람의 이야기 끝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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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이 걷는 길 끝엔 손석구가 있을까.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13회에서는 염미정(김지원)과 구씨(손석구)의 이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염미정의 일상은 계속됐지만 마음 한쪽은 텅 빈 듯 공허했다. 마음이 갑갑할 때 불빛 하나 없는 산을 걸으며 구씨를 원망했지만 버려진 느낌은 그대로였다. 사실 구씨가 돌아와 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산포를 떠난 구씨 역시 힘든 나날을 보냈다. 자신의 선택으로 떠나왔지만 여전히 마음 속엔 염미정이 가득했다. 결국 어느 날 전철을 타고 산포로 향했지만, 염미정과는 엇갈렸다. 삼남매의 집에는 곽혜숙(이경성)이 아닌 다른 사람과 염제호(천호진)만이 남아 있었다.

사실 구씨가 떠난 뒤 삼남매에겐 큰 변화가 생겼다. 어머니 곽혜숙이 세상을 떠났고 삼남매는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염제호는 재혼을 했다. 구씨는 염제호에게 받은 염미정의 연락처를 손에 쥐고 나지막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리워했다.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는 염미정과 구씨가 재회할 수 있을지, 또 두 사람의 이야기 끝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5.0%, 전국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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