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합뉴스

여야 지도부, 선거운동 첫 주말 분당갑 보선 총력 지원 유세

이우성 입력 2022. 05. 22. 13:48

기사 도구 모음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경기 성남 분당갑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각 당 지도부의 지원 등을 받으며 표심을 공략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일요일인 22일 이른 아침부터 수내동 마라톤클럽 회원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고 성당과 교회, 율동공원을 돌며 집권 여당의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안철수-김병관, 표심잡기 경쟁..공원·역 등 돌며 지지 호소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경기 성남 분당갑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각 당 지도부의 지원 등을 받으며 표심을 공략했다.

분당ㆍ판교 교통정책 발표하는 안철수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에서 분당ㆍ판교 교통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5.22 xanadu@yna.co.kr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일요일인 22일 이른 아침부터 수내동 마라톤클럽 회원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고 성당과 교회, 율동공원을 돌며 집권 여당의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어 판교역 3번 출구 앞에서 '분당·판교 교통정책' 5개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 공약은 오는 28일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1단계 강남-신사 구간에 이어 2026년 착공 예정인 2단계 연장 신사-용산 구간을 조기 착공하고, GTX와 경강선이 만나는 GTX 성남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장·지하철 8호선 모란 판교 연장, 판교 대장지역에 여의도·광화문· 강남역 ·대학로·신림·사당 방향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 분당 판교 전역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길 교통체증 해결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에는 인천을 찾아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와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앞서 21일 오후에는 서현동 로데오거리에서 조수진 당 선대위 부위원장, 박성중 서울시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거리유세를 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조 부위원장은 "3월 9일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이뤘고, 이번 6월 1일엔 지방권력을 바꾸는 역사를 이루자"며 지지를 호소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재명·김동연 후보와 공동유세하는 김병관 후보(왼쪽부터)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토요일인 21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김태년 공동선대위원장이 분당을 찾아 김병관 후보 선거전에 화력을 보탰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야탑역 지원 유세에서 김병관 후보와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를 일일이 거명한 뒤 "도민들을 위해 충직하게, 유능하게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일꾼들이 함께 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투표하면, 주변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게 투표소로 모시고 가면 이길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도 율동공원 유세에서 "김병관 후보는 일할 준비가 돼 있고, 일해온, 앞으로도 일할 사람"이라고 치켜세운 뒤 "윤석열 정부가 더는 폭주하지 못하게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공원, 역 주변 등을 돌며 공동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22일에는 아침부터 교회를 찾아 인사하고 배드민턴클럽, 국궁장,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넓혔다.

김 후보는 이날 MBN과 인터뷰에서 "GTX 성남역에 STR가 정차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제가 공약했는데 이것 말고는 상대 후보 공약도 대동소이한 것 같다"며 "문제는 누가 책임지고 이를 집행할 수 있느냐인 것 같다"며 안 후보와 비교우위를 자신했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