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조현철 형제, 오늘(22일) 부친상.."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조은애 기자 2022. 5. 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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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 배우 조현철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22일 조현철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조현철의 부친이 오늘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현철의 아버지는 조중래 명지대 교통공학과 명예교수다.

앞서 조현철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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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 배우 조현철 /사진=스포츠한국DB,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 배우 조현철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22일 조현철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조현철의 부친이 오늘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현철의 아버지는 조중래 명지대 교통공학과 명예교수다. 

앞서 조현철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는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인다. 그거 할머니다.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죽음이라는 게 단순히 존재양식의 변화인 거잖아"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에덴공원이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5시30분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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