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25일 '호주 투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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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를 양분했던 FC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호주 올스타와 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 구장 캄 노우에서 예정된 리그 마지막 경기, 비야레알전 직후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호주로 향해 올스타팀과 맞붙는다.
호주 축구의 전설, 드와이트 요크 감독의 지도 아래 8년만에 다시 소집된 'A-리그 올스타'와 마주할 바르셀로나가 과연 어떤 멋진 경기를 통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지,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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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호주 올스타와 맞대결.. 호주 국가대표팀 100주년 기념
(MHN스포츠 이솔 기자) 라리가를 양분했던 FC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호주 올스타와 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 구장 캄 노우에서 예정된 리그 마지막 경기, 비야레알전 직후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호주로 향해 올스타팀과 맞붙는다.
바르셀로가나 호주로 향하는 까닭은 호주 축구대표팀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지난 1922년 뉴질랜드와의 경기로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호주 축구대표팀은 해리 키웰, 마크 비두카, 마크 슈워처, 팀 케이힐 등 유럽 유수의 지역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하며 오세아니아 및 아시아 지역의 맹주로 떠올랐다.
호주 축구의 전설, 드와이트 요크 감독의 지도 아래 8년만에 다시 소집된 'A-리그 올스타'와 마주할 바르셀로나가 과연 어떤 멋진 경기를 통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지,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팀의 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7시 5분(한국시간) 8만 35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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