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년 동안 단 8명! 손흥민, 토트넘 역사에도 남았다

한동훈 입력 2022. 5.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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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1992~1993시즌에는 테디 셰링엄이 '프리미어리그' 초대 득점왕을 품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랍게도 쏘니(Sonny)의 골 중 페널티킥은 하나도 없다. 셰링엄과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시대에 골든부츠를 수상한 토트넘의 세 번째 선수다. 클럽으로서 우리는 이제 총 13차례의 득점왕을 보유하게 됐다'라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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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동시에 손흥민은 토트넘 클럽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우로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노리치시티와 경기에 출전, 2골을 폭발했다.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등극했다. 토트넘도 5대0 대승을 거두면서 4위를 확정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동시에 토트넘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도 장식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트넘은 1882년 창단 후 득점왕 8명을 배출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단 3명 뿐이다. 횟수로는 13회다.

보비 스미스가 1957~1958시즌 토트넘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다.

1962~1963시즌부터 1964~1965시즌까지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지미 그리브스는 통산 4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1980~1981시즌 클리브 앨런, 1989~1990시즌 게리 리네커가 영광을 이었다.

1992~1993시즌에는 테디 셰링엄이 '프리미어리그' 초대 득점왕을 품었다.

이후 13년이 지나 해리 케인이 명맥을 이었다. 케인은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2020~2021시즌 골든부츠를 쟁취했다.

그리고 2021~2022시즌 손흥민이 '토트넘 골든부츠'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랍게도 쏘니(Sonny)의 골 중 페널티킥은 하나도 없다. 셰링엄과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시대에 골든부츠를 수상한 토트넘의 세 번째 선수다. 클럽으로서 우리는 이제 총 13차례의 득점왕을 보유하게 됐다'라고 자축했다.

손흥민은 "정말 행복하고 팀에 감사하다. 그들은 시즌 내내 나를 도왔다. 특히 오늘은 3-0이 된 후 모두가 '넌 해내야 해, 해낼 자격이 있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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