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이 친구하고 싶은 유명인은?..아이유·손흥민·오은영

최만수 2022. 5.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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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손흥민과 친구하고 싶어요."

교육콘텐츠 기업 천재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중학생 및 학부모 1461명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친구를 맺고 싶은 유명인을 1명만 꼽는다면?'이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수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밝힌 가수 아이유와 SNS 친구를 맺고 싶은 이유로는 △팬이라서 △노래를 잘해서(노래가 좋아서)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작사와 작곡을 직접 해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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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손흥민과 친구하고 싶어요.”

교육콘텐츠 기업 천재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중학생 및 학부모 1461명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친구를 맺고 싶은 유명인을 1명만 꼽는다면?’이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수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139명의 초·중학생과 322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밝힌 가수 아이유와 SNS 친구를 맺고 싶은 이유로는 △팬이라서 △노래를 잘해서(노래가 좋아서)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작사와 작곡을 직접 해서 순이었다.

아이유에 이어 21%(239명)의 학생들이 아이돌 그룹 BTS를 선택했다. 3위는 축구선수 손흥민(10%)가 차지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9%),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8%) 순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기타 의견 중 5표 이상을 받은 유명인은 가수 송민호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잠뜰 등이었다.

학부모들은 SNS 친구를 맺고 싶은 유명인으로 과반에 가까운 47%가 오은영 박사를 선택했다. 이유는 △육아가 큰 고민이어서 △아이를 양육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어서 △신뢰해서 등이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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