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백서' 이진욱-이연희, '공감 백퍼' 예비부부→기혼자 공감 로맨스 

조은애 기자 2022. 5.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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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백서' 이진욱과 이연희가 결혼의 현실을 다룬 '공감 백퍼' 로맨스로 시청자와 만난다.

23일 오후2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결혼백서'(극본 최이랑/연출 송제영, 서주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결혼백서'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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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결혼백서 제공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결혼백서' 이진욱과 이연희가 결혼의 현실을 다룬 '공감 백퍼' 로맨스로 시청자와 만난다.

23일 오후2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결혼백서'(극본 최이랑/연출 송제영, 서주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송제영 감독이 참석했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작품을 연출한 송제영 감독은 "현실적인 드라마"라며 "기혼자는 우리도 저런 일을 겪었다며 공감할 수도 있고 예비부부들은 겪을 수 있다고 예방 주사를 맞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른스러운 로맨스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데, 정작 주인공 둘은 마냥 즐길 수만은 없다. 그런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연희와 예비부부로 만난 이진욱은 실제로는 미혼이다. 이진욱은 "기혼자인 이연희 씨의 의견을 많이 구했다"며 "드라마가 너무 극적이긴 하지만 실제로도 이런 식으로 싸운다고 하더라. 제가 맡은 역할 중 제일 현실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상대역인 이연희에 대해서는 "외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림체도 비슷하고, 이연희 씨가 예뻐서 이입하기 쉬웠다"고 칭찬했다.

이연희는 "캐릭터에 공감이 많이 갔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꼽았다 그는 "저도 경험자라 제 나이대 결혼을 앞둔 여자를 연기하면서 잘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고민 없이 작품을 골랐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결혼백서'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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