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농심켈로그·호가든·샘표 순작 외

임현지 기자 입력 2022. 5.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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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에 나섰다.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크초코맛의 프로틴 볼을 넣어 누구나 맛있게 프로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수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제품은 기존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 대비 약 30% 많아진 450g의 용량으로 출시됐다"며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로 건강하게 아침 프로틴을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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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에 나섰다. 농심켈로그는 다크초코맛의 프로틴을 넣은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선보인다. 호가든은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판매한다.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은 '납작복숭아차'를 출시하고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라인업을 강화한다.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 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 출시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크초코맛의 프로틴 볼을 넣어 누구나 맛있게 프로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브라운 슈거로 코팅된 쌀 푸레이크와 콩단백질로 강화된 그래놀라를 담았다.

이 제품은 농심켈로그가 프로틴 시장 진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제품 50g과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 분량의 단백질 17g을 섭취 가능하다. 이는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약 30%를 충족시키는 분량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백수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제품은 기존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 대비 약 30% 많아진 450g의 용량으로 출시됐다"며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로 건강하게 아침 프로틴을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 호가든,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 판매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했다. 도수는 0.05% 이하다.

밀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에 취약한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23일부터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샘표 제공

◆ 샘표 순작, '납작복숭아차' 출시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은 '납작복숭아차'를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청귤차와 산딸기차에 이어 납작복숭아차를 추가로 선보이며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라인업을 강화했다.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보다 신맛이 적고 수분과 당도가 높아 여름 인기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에 콜드브루 방식을 적용했으며, 스테비아 잎으로 단맛을 내 칼로리 부담을 덜었다.

신제품은 23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샘표는 카카오메이커스 단독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31일까지 36% 할인된 가격으로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3종을 판매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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