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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전쟁 끝났다는 말 기다리며 살아요"

방병삼 입력 2022. 05. 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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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 인터뷰

-2022. 5. 20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 인터뷰

-대통령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

-"남편 얼굴 보기 힘들어요"

-올레나 젤렌스카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모든 우크라이나 가족과 마찬가지로 우리 가족도 헤어졌습니다"

-(기자) "전쟁이 남편을 실질적으로 뺏어갔습니까?"

-올레나 젤렌스카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아무도 내 남편을 뺏을 수 없습니다. 전쟁조차도 말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직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두 달 반 동안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전화로만 이야기했습니다. 최근엔 몇 차례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젤렌스키) "방송에서 데이트하는 거죠"

-올레나 젤렌스카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방송에서 데이트,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월 24일 새벽에 대한 기억

-올레나 젤렌스카 /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나는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창밖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그때는 어두웠고, 동트기 전이었는데 남편이 옆에 없었습니다. 옆 방에 있었는데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양복 차림인데 넥타이를 안 맸어요. 물론 알고는 있었지만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그냥 '시작됐다'고 하더군요. 공포와 불안 때문에 감정이 전달 안 됐어요. 남편은 그 말을 하고 떠났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가 서로 자주 보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 순간 남편이 얼마나 긴장했을지 이해합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 영원히 바뀌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전쟁이 끝났다는 말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ICTV

-코미디 TV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다 2003년 남편과 결혼한 젤렌스카 여사

-전쟁 발발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입장을 전 세계에 적극 알리고 있음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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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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