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들어 첫 '오존주의보' 해제..동북권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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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서울시 전역에 발령된 오존주의보가 동북권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서울시는 23일 도심권,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역 등 4개 권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오후 6시 기준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시 5개 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다만 동북권역(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는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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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도심·서북·서남·동남권 등 4개 권역 해제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올해 첫 서울시 전역에 발령된 오존주의보가 동북권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서울시는 23일 도심권,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역 등 4개 권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오후 6시 기준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시 5개 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서울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다만 동북권역(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는 유지됐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의 1개 이상 자치구에서 오존 농도가 1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오존 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존 농도가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
오존은 가스상물질로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는 만큼 오존주의보 발령 시 외출·실외활동 등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당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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