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협치·통합이 나라·경제 살리는 길..갈등·분열 마침표 찍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협치와 통합이 나라와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마침표를 찍고 통합과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한평생을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위해 헌신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협치와 통합이 나라와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마침표를 찍고 통합과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한평생을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위해 헌신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대통령님께서 잠들어 계신 너럭바위를 한참 동안 바라봤다"며 "그러나 대통령님이 떠나신 지 13년이 흐른 지금도 대통령님께서 꿈꾸시던, 함께 사는 세상은 아직 이루지 못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더 깊어지고 세대와 성별과 이념의 갈등도 여전하다"고 했다.
한 총리는 "오늘 추도식에 오기 전,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는 권양숙 여사님께 각별한 위로와 함께 건강 잘 챙기시라는 말씀을 전해달라 당부했다"면서 "권 여사님께서도 윤석열 대통령님께 발전하는 나라를 이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추도식에서처럼 작더라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협치의 기록을 쌓아가야 할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영원한 안식과 유가족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한다는 아들, 역시"…경찰 출신 탐정, 조사 결과에 깜짝
- '지체장애' 박위, 우뚝 일어나 "나 원래 180㎝"…♥송지은, 팔짱·백허그 '설렘'
- 노현희 "'언니는 천박하고 더러운 역할 전문 배우' 후배 막말 상처"
- '파경' 이윤진 "공포에 떨게 했던 이범수 모의 총포,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
- 랄랄, 이동욱 닮은 남편 공개?…"장민호보다 더 잘생겨" 궁금증↑
- 사유리 "이상민 정자 없다더라…'아들 젠 아빠였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 송혜교,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일상에서도 독보적 비주얼 [N샷]
- 구준엽, ♥서희원과 첫 만남서 밀착 블루스 사진 공개…"첫눈에 반했다"
- 인천 '이슬람사원 건립 추진' 유튜버, 성범죄자였다…"알라에게 회개"
- 62세 최민수 "장례식때 쓸 것" 영정 촬영…강주은 "사람 일 몰라"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