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 100명 부분 파업..노사 합의 이행 촉구
이정 입력 2022. 5. 24. 01:10
[KBS 울산]전국택배노동조합이 일부 대리점주의 계약 해지에 반발해 전국적으로 부분 파업에 나선 가운데 울산에서도 100명이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울산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65일간의 파업 끝에 계약 유지와 표준계약서 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노사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지만 계약 해지와 표준 계약서 작성 거부 사례가 나타나는 등 노사 간 합의가 파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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