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군소음 피해 주민 4만 4백여 명 보상

김보람 2022. 5. 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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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군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이 오는 8월부터 보상을 받게 됩니다.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오늘(23일) 회의를 열어 강릉시 내곡동과 구정면 등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 4만 4백여 명에 대해 110억 6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심의 내용을 이달 말까지 개별 통보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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