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더 리미티드·스텔란티스·카길·한국전력

전서인 기자 2022. 5. 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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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스테이블 코인 몰락? '테더 리미티드'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 USD의 폭락 사태 이후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불신이 퍼지고 있죠.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 테더에서도 100억 달러(약 12조 6,000억 원) 이상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더에 대한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겠죠?
- 루나 후폭풍…스테이블코인 1위 테더 시총 12조 증발
-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불안전성 노출…뱅크런 우려 확산
- "시총감소는 USDT 붕괴 임박 신호" 잇따르는 경고
- 테더 달러 보유량 3% 불과…커지는 '폰지사기' 의혹
- 테더, 지급준비금 현황 공개…현금비중 2.94%에 불과
- 어음·신탁자산 등 현금화 어려워…뱅크런에 속수무책
- "루나·테라 꼴 나나" 투자자 불안감 증폭
- 화폐나 실물자산과 연동…가격 보장하는 스테이블코인
- '코인 기축통화' 역할 테더 무너지면 시장 전체 붕괴
- 바빠진 규제당국…미·영·G7 "스테이블 규제 강화"
- 미국 "달러 담보 스테이블코인도 안전하지 않아"
- 美행정부, 지난해 11월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발간
- "준비자산 가격 하락시 스테이블코인 신뢰 훼손될수도"
- 리스크 예방하려면 "금융기관처럼 자본·유동성 규제해야"

◇ 삼성SDI 배터리 '스텔란티스'

삼성SDI가 세계 4위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추진하는 ‘조인트벤처 설립’에 속도가 붙을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첫날인 지난 2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미 기술동맹의 사례로 ‘삼성SDI JV’를 콕 집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언급을 하면서 속도가 붙는 모습이에요?
-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美 인디애나에 배터리 공장 건설
- 양사 지난해 10월 MOU 체결…바이든 방한 계기 속도
- 바이든 언급 '삼성 조인트벤처'는…스텔란티스와 협력
- 평택 공장 연설에서 '기술 동맹' 강화 사례로 언급
- 반도체 이어 2차전지까지 삼성 강조한 바이든 대통령
- 2025년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 계획
- 한·미 기술동맹 강화…배터리 기업과 협업 절실
- 배터리 3사, 북미지역 17.5조 규모 투자계획 수립
- LG엔솔- GM 합작사 '얼티엄셀즈'…4개 공장 건설 중
- SK온- 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2개 공장 건설 중
- '세계 4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 전기차에 '올인'
- 2025년까지 41조 투자 계획…전기차 전환 작업 가속
- 14개 브랜드 모두 전기차 라인업 구축…가격 낮추기
- 4개 전기차 전용 생산 플랫폼에 고성능 전기차 개발
- 합작 통해 유럽·북미에 배터리 공장 5개 건설 구상
- FCA- PSA그룹 합병으로 지난해 출범한 스텔란티스

◇ 식량위기 특수 '카길'

전 세계 식량 가격이 치솟으면서 곡물 재벌 카길의 가족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세계 식량 가격은 이미 높은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유엔식량농업기구 식량가격지수(FFPI)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카길이라는 회사는 좀 생소한데, 어떤 회사죠?
- 치솟는 식량 가격에 '곡물 재벌' 카길 가문 수혜
- 우크라 전쟁·기상 악화에 생산량 감소·유통망 혼선
- 유엔식량농업기구 식량가격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세계 최대 곡물기업 카길 가문 3명 500대 부자 합류
- 카길, 아이오와주 코노버의 한 곡물 창고에서 설립
- 창업자 카길·맥밀런 가문의 자손 20여 명 지분 87%
- 미국 내 가장 큰 비상장사 카길, 주식 공개 압박
- 식량난에 카길 '돈방석'…6조 순익 연간 17% 배당 챙겨
- '식량 인플레'에 웃는 글로벌 곡물기업 메이저 빅4
- 세계 4대 곡물기업 'ABCD'…아처·번지·카길·LDC
- 'ABCD' 4대 메이저 곡물기업 시장 지배력 80% 이상 
- 연구- 생산- 저장- 수송- 가공- 판매까지 곡물시장 장악
- ADM·번지 등 주가 점프…전문가 "여전히 저평가"
- 메이저 곡물기업이 쥐락펴락…'수입선 다변화' 절실
- 우크라이나 전쟁 일파만파…전 세계 식량 가격 치솟아
- 전쟁·기후변화·곡물무기화 가속…애그플레이션 우려
- 한국 식량 해외의존도 50% 넘어…'식량 안보' 우려
- "곡물판 요소수 사태 온다"…대책 마련 서둘러야

◇ 주주의 분노 '한국전력'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인 7조 7,9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의 소액주주가 3개월 만에 2만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의적자 상태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주가는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자 주주들이 주식을 팔고 떠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주들이 한전을 떠나기 시작했죠?
- 역대급 7조 영업손실에 한국전력 '주주가 사라진다'
- 1분기 한전 소액주주 지난해 말 보다 1만 8,935명  줄어
-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7조 7,900억 원 영업손실 기록
- 대규모 적자 누적·주가 하락에 "투자 의미 없다"
- 증권가 비관적 전망…원자재 가격 하락 여부에 촉각
- 전기료 인상·원자재 가격 하락 말곤 대응 수단 없어
- "한전은 민폐 주식"…자발적 상장폐지 주장도 나와
- 한전 소액주주 "10년 전 주가보다 낮아…상폐 운동"
- 한국전력, 비상대책 가동…부동산·해외사업 판다
- 연료비 절감·지분 매각으로 재무개선 6조 원 목표
- "운영·건설 중인 해외 석탄발전소 모두 매각 추진"
- 사상 최악 적자낸 한전…나랏돈으로 손실 메우나
- 전력업계 안팎서 영구채 발행·재정 투입 방안 거론
- 정부 "검토한 바 없다"…전문가 "전기료 인상 먼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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