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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경!] 세계 50대 부호 자산 700조 원 넘게 줄어

정윤형 기자 입력 2022. 05. 24. 08:42 수정 2022. 05. 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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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역시 15년만에 러시아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현지 라이선스 사업자가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러시아 매장을 일시 폐쇄했다가 아예 현지 사업을 접기로 한 것입니다.

다만 스타벅스의 러시아 사업 비중은 회사 연 매출의 1%도 안 되기 때문에 재정적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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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해외 경제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또, 오해경입니다!

스타벅스, 15년만에 러시아 사업 철수

지난주 맥도날드가 러시아에서 철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스타벅스 역시 15년만에 러시아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내에 있는 130개 매장은 모두 영업을 종료하고요,

현지 라이선스 사업자가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스타벅스는 러시아 매장에서 일하는 약 2천 명의 현지 직원들에게 향후 6개월간 급여를 지불하고, 재취업도 도울 예정입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전쟁 발발 2주만에 러시아 내 모든 영업활동을 중단했고요, 

러시아 매장을 일시 폐쇄했다가 아예 현지 사업을 접기로 한 것입니다.

다만 스타벅스의 러시아 사업 비중은 회사 연 매출의 1%도 안 되기 때문에 재정적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비앤비 중국 주택공유 사업 정리”

이번엔 미국의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소식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사업을 해왔던 에어비앤비가 중국 내 주택공유 사업을 정리한다는 보도입니다. 

다만 해외로 나가는 중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 주택공유 사업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수백 명이 근무하는 베이징 사무소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에어비앤비는 현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더해 최근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수익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에어비앤비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겐하임 CIO “비트코인 8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어”

한국산 코인 테라와 루나 폭락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8천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만 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천달러가 궁극적인 바닥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연준이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보이는 것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시세가 더 내려갈 여지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루나 폭락사태로 비트코인은 한때 2만5천달러 선까지 내려갔는데요,

현재는 어느정도 회복돼 2만9천 달러선까지 올라갔습니다. 

마이너드 CIO는 또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통화가 아니라 쓰레기"라는 다소 거친 표현도 내뱉었는데요,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앞서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를 팔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루나와 테라가 폭락을 시작한 이달 초 이후에 약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2조 원 넘는 금액이 테더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세계 50위권 부호 자산 700조 원 줄어

세계에서 돈이 가장 많은 50위 권 내 부자들의 자산이 700조 원 넘게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과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이를 재산으로 갖고 있는 부자들의 재산도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설립자 창펑자오의 자산은 올해 들어 809억 달러, 약 102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이로써 그의 보유 자산액은 149억 달러, 우리돈 약 19조 원으로 부호 순위도 113위로 밀려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 역시 재산이 많이 줄었는데요, 

보유 재산 대부분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2010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머스크는 장부상으로 현재까지 691억 달러, 약 87조 원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디추싱, 뉴욕증시 상장폐지 결정

중국 최대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이 결국 뉴욕증시에서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베이징 본사에서 주주총회가 열렸는데요, 

투표에 참여한 주주 96%가 상장폐지안에 찬성했습니다. 

상장한 지 1년도 안 된 디디추싱, 결국 중국 당국의 압박에 백기를 든 것인데요,

앞서 지난해 6월 디디추싱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추진했고, 44억 달러, 약 5조 원 가량의 금액을 조달했습니다.

애초에 디디추싱이 뉴욕 상장을 추진했을 때부터 중국 당국은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며 만류했고요,

그럼에도 강행하자 당국은 상장 이틀 뒤 디디추싱에 대한 사이버 보안 조사에 들어갔고요, 

중국 앱스토어에서 디디추싱 앱을 퇴출시키기까지 하며 신규 회원 확보를 막았습니다. 

결국 뉴욕증시 상장폐지를 결정한 디디추싱은 홍콩증시에 다시 상장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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