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1408대 1 뚫고 캐스팅..믿기지 않았다"

조은애 기자 입력 2022. 5. 24. 11:26 수정 2022. 5.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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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시아가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의 주연으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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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신시아가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의 주연으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시아는 캐스팅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너무 믿기지가 않고 얼떨떨했다. 지금 이렇게 저한테 질문해주시니까 이제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소식을 듣고) 계속 멍하다가 어느 순간 실감이 나면서 너무 행복하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훈정 감독은 "소녀 캐릭터랑 제일 잘 맞았다"며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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