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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산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 첫 대상으로 '아이진·에스티팜'

이광호 기자 입력 2022. 05. 24. 14:30 수정 2022. 05. 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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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mRNA 백신 임상을 지원하는 정부 국책과제의 첫 대상자가 나왔습니다.

이 과제는 '신·변종 감염병 대응 mRNA 백신 임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임상 단계의 2개 과제에는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이 지원되는데, 이 과제에 에스티팜과 아이진이 선정된 겁니다.

에스티팜은 현재 'K-mRNA 컨소시엄'에 참여해 코로나 mRNA 백신 1상을 승인받았는데, 이 임상을 포함한 플랫폼 전반에 지원을 받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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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mRNA 백신 임상을 지원하는 정부 국책과제의 첫 대상자가 나왔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진은 오늘(24일) 공시를 통해 이 국책과제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과제를 주관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대상자로 선정된 나머지 한 곳은 에스티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제는 '신·변종 감염병 대응 mRNA 백신 임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는 정부 차원에서 이뤄진 첫 mRNA 지원 사업으로, 이전의 K-mRNA 컨소시엄은 민관 합동으로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총 172억원의 예산이 책정됐고, 최근 9개 과제를 선정해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2개 업체가 임상 단계에 돌입했고, 7개 업체는 전임상 단계입니다. 

임상 단계의 2개 과제에는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이 지원되는데, 이 과제에 에스티팜과 아이진이 선정된 겁니다. 

아이진의 경우 기존 mRNA 백신과 다른 방식의 플랫폼을 구축 중으로, 안전성 측면에서 더 우수한 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이를 통해 소아 접종까지 가능한 mRNA 백신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에스티팜 역시 mRNA 플랫폼 기술로 국책 과제를 따냈습니다. 

에스티팜은 현재 'K-mRNA 컨소시엄'에 참여해 코로나 mRNA 백신 1상을 승인받았는데, 이 임상을 포함한 플랫폼 전반에 지원을 받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mRNA 플랫폼이 완성되면 안에 염기서열만 바꾸면 약을 바꿀 수 있다"면서 "현 후보물질의 임상 1상을 끝내면 다른 변이의 염기서열을 집어넣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원숭이두창' 등을 포함해 주기적인 대유행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만큼, 국산 mRNA 백신을 확보해 대응 역량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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