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어린이 숲 조성 위해 2억원 기부

최홍 2022. 5.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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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부산시설공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본부장, 홍보대사인 이홍렬 코미디언이 참석했다.

캠코는 부산시설공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부산 소재 어린이대공원에 '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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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시설공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에서 가운데)과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본부장(사진에서 왼쪽),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사진에서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부산시설공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 본부장, 홍보대사인 이홍렬 코미디언이 참석했다.

캠코는 부산시설공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부산 소재 어린이대공원에 '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캠코 마스코트 '키우미'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꽃나무와 화초류를 심어 어린이의 휴식과 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캠코는 지난 4월부터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1억원을 마련, 총 1억4000원을 기부했다.

또 캠코는 저소득 아동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공부방' 설치를 위해 6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비대면 학습이 늘면서,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학습기기를 지원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 거주 저소득 가정 어린이 40명에게 학습용 노트북과 책걸상·악기·운동용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 설치 ▲저소득 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그림해설 오디오북 ▲신장이식 환자 수술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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