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복덩이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 22일 득녀 '기쁨'

김원익 2022. 5.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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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딸을 얻었다.

KIA는 24일 "소크라테스의 부인 로사이다 펠리즈씨가 지난 22일 도미니카공화국 아수아(Azua)주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소크라테스 부부는 딸아이의 이름을 로스 아이노아(Rose Ainhoa)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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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딸을 얻었다.

KIA는 24일 “소크라테스의 부인 로사이다 펠리즈씨가 지난 22일 도미니카공화국 아수아(Azua)주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소크라테스 부부는 딸아이의 이름을 로스 아이노아(Rose Ainhoa)로 지었다.

소크라테스와 부인 로사이다 펠리즈 부부는 22일 딸을 얻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소크라테스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낳은 아내가 정말 고맙다”면서 “아빠가 되는 날을 상상하고 기대했는데, 이렇게 아빠가 되니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KIA에 입단한 소크라테스는 43경기에서 타율 0.316/ 5홈런/ 31타점/ 4도루/ OPS 0.882을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특히 4월 부진을 씻어내고 5월에만 타율 0.429 맹타를 휘두르며 새로운 효자 외국인 선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거기다 축복의 득녀 소식으로 조금 더 야구를 잘해야 할 이유가 늘었다.

소크라테스 부부의 딸 로스 아이노아.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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