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객 맞춤형 '2022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 개최

최희정 입력 2022. 5.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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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고객 맞춤형 '2022 디자인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지난 2월부터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들을 서초동 사옥에 위치한 디자인센터로 초청해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실시하거나, KCC의 디자인 전문인력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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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객사 초청·방문 세미나, 온라인 세미나로 비대면 협력 강화
2022년 메인 디자인 테마 ‘Symbiosis(공존)’ 선정
가전·모빌리티,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파트서 각각 세 가지 테마 제안

[서울=뉴시스]트렌드-펄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KCC가 고객 맞춤형 ‘2022 디자인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지난 2월부터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들을 서초동 사옥에 위치한 디자인센터로 초청해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실시하거나, KCC의 디자인 전문인력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고객사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도 KCC의 컬러 디자인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하고 제품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1100여명의 고객사 및 관계자들이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를 통해 상호 디자인 기술 및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는 올해의 메인 디자인 테마로 ‘공존(Symbiosis)’을 선정했다. 일상의 불균형을 균형으로 만들어나가고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라이프 스타일을 모색하며 자연 및 기술과의 공존이 요구되는 시대에 부합하는 디자인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CMF(색·소재·마감) 가전 ▲CMF 모빌리티 ▲인테리어 ▲익스테리어의 네 가지 파트에서 각 파트별로 세 가지 테마를 제안한다.

CMF 가전 파트에서는 정서적 균형 장치로서의 컬러와 디자인으로 ▲절충적 운율 ▲새로운 황홀감 ▲에코 꾸띄르를, CMF 모빌리티 파트에서는 인간과 모빌리티의 정서적 교감에 주목해 ▲러브 하모니 ▲판타지 제국 ▲열정의 주도자의 컬러와 소재를 제안했다.

[서울=뉴시스]트렌드-펄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테리어 파트에서는 팬데믹 이후 상업·주거공간의 달라진 역할에 주목해 ▲연결적 전환 ▲비움의 가치 ▲새로운 럭셔리를 소개했고, 익스테리어 파트에서는 팬데믹 이후에 지향하는 밝은 미래를 중심으로 ▲소재로의 강조 ▲비워서 채운 완벽함 ▲새 흐름에 불을 지피다의 컬러디자인을 제안했다.

제안된 컬러들은 실제 적용 및 양산이 가능한 컬러 시편들로 제작돼 자동차, 가전, 건축 등 고객사 맞춤형 컨설팅으로 전개된다.

KCC 관계자는 “트렌드-펄스는 가전, 자동차, 건설·건축, 조선, 철강 등 다양한 업계와의 일대 일 맞춤형 세미나로서 고객사의 사업 분야와 시장 니즈에 맞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해 우호·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며 “KCC 디자인 역량과 함께 고객사가 제품·브랜드의 가치를 상승시켜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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