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서 BTS·머라이어 캐리 제쳐.. 해외 아티스트 최초 기록

모신정 기자 2022. 5. 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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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방탄소년단과 머라이어 캐리 등을 제치고 해외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부터 미니 3집 'minisode1 : Blue Hour',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 정규 1집 '혼돈의 장: FREEZE',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6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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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6개 앨범 연속 1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방탄소년단과 머라이어 캐리 등을 제치고 해외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 

 

지난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오리콘 5월 30일 자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5월 16일~22일)에서 15만 1,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부터 미니 3집 'minisode1 : Blue Hour',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 정규 1집 '혼돈의 장: FREEZE',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6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번 기록은 오리콘 역사상 초유의 기록이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6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려놓은 해외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다. 5개 앨범 연속 1위를 달성한 방탄소년단, 4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한 세븐틴과 트와이스, 머라이어 캐리를 제친 엄청난 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데뷔 3년 만에 '밀리언 셀러'의 반열에 오르는 동시에 앨범 발매 첫 주에 '밀리언 셀러'가 된 최소 연차 K-팝 그룹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빼어난 성과를 내며 '4세대 리더'로 무한 비상하고 있다.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태현과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한 'Opening Sequence'부터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한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연준과 태현이 작사에 참여한 'Trust Fund Baby', 연준이 랩 메이킹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한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태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고 범규가 프로듀싱 한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까지 멤버들이 신보에 수록된 5곡 모두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들만의 색채가 짙어진 음악으로 Z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성공하면서 글로벌 차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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