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진기주, KBS 수목 '어쩌다 마주친 그대' 주연 캐스팅.. 신선한 타임슬립 드라마 예고

모신정 기자 2022. 5. 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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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2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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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과 진기주 (사진 왼쪽부터)/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KBS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타임슬립 드라마로 2022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남자와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드라마는 '어쩌다 일어난 사고, 어쩌다 만난 그대, 우연일까 운명일까?'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두 남녀가 결국 서로 거대한 운명의 끈에 얽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점에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동욱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방송사 사회부 기자로 입사 후 최연소 주말 9시 뉴스 앵커가 된 '윤해준' 역을 맡았다. 윤해준은 두뇌 회전이 빠르고 우월한 외모에 뛰어난 체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완벽 그 자체인 인물. '김동욱이 곧 장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펼치는 그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진기주는 이 시대의 평범한 도시녀로 영혼을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하는 '백윤영' 역을 맡았다. 지독한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화풀이하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일을 겪게 되고 그간의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등에서 맡는 캐릭터마다 찰떡 소화한 그녀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앞두고 '백윤영'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감독이 2019년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2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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