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서 마녀로 "죽이고 싶은 사람 한 명쯤.."

황지향 인턴 입력 2022. 5. 24.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유리·이민영·윤소이가 마녀로 변신한다.

'품위있는 그녀'(2017) '내 이름은 김삼순'(2005)의 김윤철 감독과 배우 이유리·이민영·윤소이가 만나 결혼 생활과 이혼에 대한 유쾌한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가정의 침묵을 깨고 폭풍 전야를 맞이한 세 아내 공마리(이유리),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마녀는 살아있다' 2차 티저 영상 캡처 . 2022.05.24. (사진=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이유리·이민영·윤소이가 마녀로 변신한다.

오는 6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의 2차 티저 영상이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공개됐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품위있는 그녀'(2017) '내 이름은 김삼순'(2005)의 김윤철 감독과 배우 이유리·이민영·윤소이가 만나 결혼 생활과 이혼에 대한 유쾌한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가정의 침묵을 깨고 폭풍 전야를 맞이한 세 아내 공마리(이유리),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구나 이 가슴 속에 죽이고 싶은 사람 한 명쯤 묻고 사는 거잖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포문을 열며 화끈한 일탈을 펼쳐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광기 어린 표정으로 "할렐루야!"를 외치며 달려나가는 공마리, 친구들과 함께할 때와는 상반되는 나긋나긋한 모습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한 채희수, 남편은 필요하지 않다고 속내를 드러내는 양진아의 모습이 이어져 아내에서 마녀가 되어 버린 이들의 변신을 궁금하게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