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조달청, 원전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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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조달청은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원 제도와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아직은 국내 중소기업에 해외 시장의 벽이 너무 높다"며 "한수원과 조달청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에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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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급자 관계관리 지원체계 발표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조달청은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혁신제품 생산기업 12개사와 한수원 우수 협력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한수원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공급자 관계관리(SRM)' 공급자 지원체계를 발표했다.
SRM이란 공급자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이에 따른 맞춤형 육성·지원으로 회사의 공급망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경영 전략을 말한다.
조달청은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원 제도와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달청은 원전 공급자가 G-PASS 지정 신청을 하면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아직은 국내 중소기업에 해외 시장의 벽이 너무 높다"며 "한수원과 조달청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에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은 청렴서약식을 갖고 한수원과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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