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이준석 수도권 약세 지역 공략..권성동, 강원 유세(종합)

이지율 입력 2022. 05. 24. 20:08 수정 2022. 05. 24. 20:16

기사 도구 모음

국민의힘 지도부가 6·1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준석 대표는 24일 서울 약세 지역 및 경기도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위원장은 각각 강원과 울산을 찾아 저인망식 지원유세를 벌였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울산 지역 선거지원 유세에 집중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기사내용 요약
李, 경기 ‘1기 신도시’ 찾아 신속한 재정비사업 추진 약속
"尹정부서 최대한 빨리 재건축"…여당 프리미엄 강조
'관악·도봉' 서울 약세 지역 돌며 시민 인사…"기초선거 지원"
권성동은 강원, 김기현은 울산 선거지원 집중

[군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준석(앞줄 오른쪽)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경기 군포시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현장방문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도착해 4호선 수리산역 출구로 내려오고 있다. 2022.05.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6·1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준석 대표는 24일 서울 약세 지역 및 경기도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위원장은 각각 강원과 울산을 찾아 저인망식 지원유세를 벌였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1기 신도시인 경기 군포 산본 노후 아파트를 찾아 "재건축에 있어서 구조 안전성을 너무 따지기보다는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등(에 대한)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빠른 재정비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구조안전성을 넘어서 주거 안전, 주차장 문제 등 과거 1990년대 아파트 설계할 때 시공철학과 지금 철학이 완전히 다르다"며 "리모델링 등보다 재건축 추진이 가장 합리적이고 사업성, 신속 추진 필요성이 있는 곳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워 지방선거 요충지인 경기지사 선거를 지원하겠단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에 민감함 수도권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현장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동행했다.

이 대표는 이어 금정역 원도심 재개발 추진 지역을 찾고 곧바로 서울 관악구로 이동해 길거리 유세를 벌였다. 오후에는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한 뒤 도봉구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당세가 약한 서울 지역에 집중하며 기초 단위 선거를 지원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선에서 아주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음에도 시의회와 구청장의 협조가 미진해 하고 싶은 행정을 하지 못 했다"며 "이번에 그런 것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2006년엔 저희가 구청장과 시의회까지 많이 이겼는데 2010년엔 신승을 했다"며 "그러다보니 행정할 수 있는 여력이 큰 차이가 있었다. 이기는 것 외에도 대선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초 자치단체 레벨까지 저희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 권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는 바람이 있어서 이번에 당대표로서 큰 유세차에 안 타려고 노력한다"며 "우리당의 기초단체장이나 열심히 하고 있는 취약 지역 후보를 돕기 위해 많은 일정을 배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원주시를 방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유세 전 박 후보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유세에서 권 원내대표는 "박정하·원강수 후보에게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한다면 당 차원에서 책임지고 원주에 예산폭탄을 투하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5.24. wonder8768@newsis.com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을 순회했다.

권 원내대표는 원주 중앙시장 유세에서 "박정하 원주갑 보궐선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고 원강수 후보가 시장이 되면 원내대표로서 책임지고 원주에 예산폭탄을 투하하겠다"며 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이라는 4개의 바퀴 중 하나라도 민주당이 가져갈 수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하다"며 "박정하, 원강수 후보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모든 사업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횡성, 춘천, 양구, 인제, 고성을 거쳐 자신의 지역구인 강릉에서 유세를 마무리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울산 지역 선거지원 유세에 집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ksm@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