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젓가락질 때문에 한유미한테 혼나고 교정, 지금은 고마워"(노니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효진 선수가 한유미에게 혼났던 일화를 고백했다.
한유미가 팀 최고참이던 시절 신인이었던 양효진은 한유미와 얽힌 추억을 꺼냈다.
엉성한 젓가락질 탓에 한유미에게 혼났다며 "왕고 언니고 저는 완전 신인이라 무섭지 않나. 안 되면 밥을 못 먹는다. '쉬는 날 연습하고 와' 그러더라"며 아동용 교정용 젓가락으로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양효진 선수가 한유미에게 혼났던 일화를 고백했다.
5월 24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이하 '노니2')에서는 배구선수 양효진, 황연주, 김연견과 함께 했다.
친정팀을 찾은 한유미는 오랜만에 구내 식당을 찾았다. 한유미가 팀 최고참이던 시절 신인이었던 양효진은 한유미와 얽힌 추억을 꺼냈다.
양효진은 "제가 어릴 때 젓가락질을 못했다"라며 항상 X자로 젓가락질했다고 털어놓았다. 엉성한 젓가락질 탓에 한유미에게 혼났다며 "왕고 언니고 저는 완전 신인이라 무섭지 않나. 안 되면 밥을 못 먹는다. '쉬는 날 연습하고 와' 그러더라"며 아동용 교정용 젓가락으로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
한유미의 특훈(?) 덕에 현재는 바른 젓가락질법으로 고쳤다며 "나중에 자식 앞에서 떳떳하게 내밀 수 있을 것 같아 유미언니한테 고마운 일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유미는 "그때는 얼마나 짜증났겠나"라며 웃었다.
양효진은 "'나는 이렇게 먹는 게 편한데 왜 자꾸 시키지' 싶었는데 지나고 나니 훨씬 낫다"라며 고마워했다.
(사진=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딸 수아, 체중 100명 중 99등 “또래보다 성장 2년 빨라”(피는 못 속여)
- 거북이 금비, 깜짝 임신…73층 럭셔리 아파트서 신혼 생활(프리한 닥터M)
- 김미화 “뇌동맥류 골다공증까지” 머리 속 시한폭탄 고백(건강한집)
- 서동주 “화장 지우면 촌스럽게 생겼다고‥”(랜선뷰티)
- 서경석 “서울대보다 공인중개사 합격했을 때 더 기뻤다”(옥문아)
- 김지민 “부케 받은 김준호와 결혼? 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몰라”(오픈런)
- ‘세븐♥’ 이다해, 손흥민 응원하다 망언 “내 팔이 이렇게 굵었나?”
- 속옷색깔→월경 언급‥선 넘는 예능, 부끄러움은 시청자 몫? [TV와치]
- 서장훈, 3번째 퇴사 앞둔 의뢰인에 “입맛 맞는 상사 없을 것”(무물보)[결정적장면]
- 이미경 CJ 부회장, 칸 영화제 경쟁작 ‘헤어질 결심’ 월드 프리미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