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 발족..18개국 협회 참여

오정인 기자 입력 2022. 5. 25. 06:57 수정 2022. 5.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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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하에 미국과 영국, 중국 등 18개국의 수소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가 오늘(25일) 발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를 비롯한 18개국 수소협회 대표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GHIAA 창립 포럼을 열고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GHIAA를 정식 출범시켰습니다.

GHIAA는 민간분야의 수소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도로 추진돼 이번에 출범하게 됐습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한국이 초대 의장국으로 추대됨에 따라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 사무국이 설치됩니다.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수소 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글로벌 공동 정책·규제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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