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텍사스 총격' 보고받아..순방 복귀 직후 연설

배재성 입력 2022. 5. 25. 07:44 수정 2022. 5. 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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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시내 롭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난사로 24 일(현지시간) 학생 14명 교사 1명이 숨진 뒤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소 15명의 사망자를 낸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사건에 관해 발언한다. 한·일 순방을 마무리하고 백악관으로 복귀한 직후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오후 8시15분(한국 시간 25일 오전 9시15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사건에 관해 연설할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텍사스에서 벌어진 끔찍한 초등학교 총격 뉴스에 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텍사스 유밸디 소재 롭 초등학교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14명과 교사 1명 등 총 1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18세 유밸디 고등학교 학생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혼자 범행을 저질렀으며, 역시 사망했다고 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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