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29세"..CJ올리브영, 선택근무제·자율복장 도입

임현지 기자 2022. 5.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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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이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근무제와 자율 복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젊은 조직 문화 강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사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택근무제' 시행에 나선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 대부분이 MZ세대인 만큼 스타트업 못지않게 젊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다"며 "구성원들이 한층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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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영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올리브영이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근무제와 자율 복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 임직원 평균 연령은 29세로 CJ그룹 내에서 가장 젊은 조직이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95%가 2030대다. 이에 회사는 젊은 조직 문화 강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사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택근무제' 시행에 나선다.

선택근무제는 하루 8시간이라는 의무 근로 시간 없이 임직원이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프로젝트나 업무 일정, 개인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또 MZ세대 구성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규정을 완화한다. 출근 시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입을 수 있게 됐다. 후드 티셔츠나 반바지, 샌들도 착용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 대부분이 MZ세대인 만큼 스타트업 못지않게 젊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다"며 "구성원들이 한층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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