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느박' 박찬욱, '헤어질 결심'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박세완 기자 입력 2022. 5. 25. 11:28
박찬욱 감독이 네번재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KOFIC)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헤어질 결심' 국내 매체 인터뷰에 참석했다. 영화와 박찬욱 감독에 대한 관심은 레드카펫부터 계속 이어졌다. 박찬욱 감독은 칸에서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사진 촬영을 하면서 잠시나마 칸의 풍광을 만끽하며 여유를 찾는 모습이었다.
'헤어질 결심'은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뒤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두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수사멜로극이다.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이 함께 한다. 칸에서 최초 공개 후 반응은 폭발적이다.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개봉은 내달 29일.
칸(프랑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내게 몸 줘야" 강제추행 국힘 후보…민주당은 최근 범죄전력에도 공천
- 독일 "원숭이두창 감염자 21일 격리"…WHO "경계 필요하나 억제 가능"
- "비트코인 8000달러까지 폭락할 수도" 투자회사의 경고
- 'n번방' 아동성착취물 657편 받은 20대 무죄 이유는
-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추진…교통비 최대 38% 줄어든다
- [단독] 사의표명 날에 온 '증인신청서'…박정훈 재판도 출석할까
- [핫플민심] 3선 '경제통' vs 현역 '민주당의 입'…한강벨트 '스윙보터' 중·성동을
- "닦아도 금방 또 쌓여요"…최악 미세먼지 뒤 '황사비' 주륵
- 전국 투표소 26곳에 '불법 카메라'…"부정선거 감시하려고"
- '세월호 10주기' 꺼내보는 추억…"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