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념시계' 취임식 국민대표 20명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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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사진)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기념 시계를 선물했다.
이날 대통령실이 공개한 기념 시계는 흰 바탕, 동그란 테두리의 몸체에 검은색 가죽 시계 줄이 달렸다.
대통령실은 "시계 디자인은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 철학을 반영해 단순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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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실용성 중점 제작”
대통령실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사진)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기념 시계를 선물했다.
이날 대통령실이 공개한 기념 시계는 흰 바탕, 동그란 테두리의 몸체에 검은색 가죽 시계 줄이 달렸다. 시계 판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과 무궁화 장식, 윤 대통령의 사인을 넣었다. 시계 뒷면에는 취임식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글귀를 새겼다. 주로 황금색을 띠었던 시곗바늘은 밝은 회색을 입혀 권위주의를 타파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통령실은 “시계 디자인은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 철학을 반영해 단순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손목시계는 남성과 여성 각 1종씩 만들었다. 역대 정부는 대통령 행사에 참석한 손님이나 표창을 받는 이들에게 기념 시계를 만들어 선물해왔다. 비매품이지만 중고시장에서 흔히 거래되곤 한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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