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눈에는 눈, 도발엔..공군 'F-15K' 30여대 최대무장 싣고 활주로 섰다

김지훈 기자 2022. 5. 25.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25일 우리 군이 대북 무력시위 차원으로 실시한 공군 F-15K의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24일 실시) 영상을 공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지속 추적하면서 실제 발사에 대비해 우리 공군의 F-15K 30여 대의 전투기가 엘리펀트 워크훈련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25일 우리 군이 대북 무력시위 차원으로 실시한 공군 F-15K의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24일 실시) 영상을 공개했다.

엘리펀트 워크 훈련이란 다수의 전투기가 최대무장을 장착하고 밀집대형으로 이륙 직전까지 지상활주하는 훈련을 말한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지속 추적하면서 실제 발사에 대비해 우리 공군의 F-15K 30여 대의 전투기가 엘리펀트 워크훈련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SRBM(단거리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이례적으로 섞어 발사하는 무력시위를 감행한 이후 국군은 현무-II, 미군은 ATACMS(에이태큼스)를 각 1발씩 동해상으로 실사격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연합전력의 신속한 타격능력을 현시하는 차원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은 "이번 우리 군의 무력시위는 북한의 ICBM 발사 등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우리 군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서울=뉴스1) = 공군이 지난 24일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하고 있다. 엘리펀트 워크는 여러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으로, 대북 억제 수단 가운데 하나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5.25/뉴스1
[관련기사]☞ '이혼 위기' 김승현 母, 남편 도박에 몸싸움까지…"경찰 불러""살라가 너 뭐 주냐"…다이어, 손흥민 골막은 노리치 GK에 '대폭발''GD와 결별설' 제니, 뷔와 양다리 루머…"열애설 시기 겹쳐"'43세' 이효리 난임 고백…2세 원해도 '시험관 시술' 안 하는 이유"죽여버리고 싶었다"…김지민, ♥김준호와 다툼 회상하다 '분노'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