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부 엡손투어, 개인퇴직연금 운용사 어센서스와 스폰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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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부 격인 엡손 투어가 미국 개인 퇴직연금 운용사인 어센서스(Ascensus)와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엡손투어는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센서스와 3년간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LPGA투어 진출권을 가리는 경쟁인 레이스 포 더 카드는 2025년까지 어센서스 레이스 포 더 카드로 명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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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부 격인 엡손 투어가 미국 개인 퇴직연금 운용사인 어센서스(Ascensus)와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엡손투어는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센서스와 3년간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LPGA투어 진출권을 가리는 경쟁인 레이스 포 더 카드는 2025년까지 어센서스 레이스 포 더 카드로 명명됐다"고 밝혔다.
엡손 투어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상위 10명이 LPGA투어 진출권을 얻는다. 올 시즌 엡손 투어는 총 21개 대회로 치러지는 가운데 7개 대회가 치러졌다. 5월 25일 기준 지난 3월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금강(21)이 어센서스 레이스 포 더 카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투어 최종전을 끝나고 LPGA투어에 진출하는 10명이 가려진다.
엡손 투어와 스폰서 협약을 맺은 어센서스는 개인 퇴직연금 운영사다. 미국 전역에서 1500만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은퇴, 교육, 건강보험 등과 관련한 절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비드 무스토 어센서스 CEO는 "LPGA투어 진출을 위해 엡손 투어에서 경쟁하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보이는 실행력은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고 밝히면서 "엡손 투어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그들이 수 년안에 LPGA 무대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크 니콜라스 LPGA 퀄리파잉 투어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는 "어센서스와 함께 LPGA투어 진출을 위해 경쟁하는 선수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PGA투어 진출을 위해 경쟁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들이 주목을 받게 됐다. 그들의 재정적 목표가 무엇이든 어센서스와 엡손 투어는 LPGA투어 진출을 위해 엡손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을 도울 것이다. 이는 세상을 더 다양성있고 공평하게 만든다"고 답했다.
(사진=어센서스 레이스 포 더 카드/엡손투어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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