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제대로 뭉쳤다,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그룹 갓세븐(GOT7)이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냈다.

지난 23일 발매된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GOT7'은 지난 24일(오후 6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K팝 아티스트가 9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갓세븐이 두 번째로, 새로운 대기록을 달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NANANA'는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 스페인 등 7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차트 2위를 비롯해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차트 3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Don't Leave Me Alone', 'Don't Care About Me', 'Drive Me To The Moon', 'TRUTH', 'Two' 등 수록곡들 역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여실히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전곡 자작곡을 수록하며 '가장 갓세븐다운' 앨범을 선보였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