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vs 오타니, 맞대결 확정..27일 경기 선발등판 공식발표

임종윤 기자 2022. 5.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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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왼손 선발 류현진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첫 선발 맞대결이 마침내 확정됐습니다.

MLB 닷컴은 27일 오전 10시 48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론토와 에인절스의 경기에 류현진과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류현진에게 오타니는 투수는 물론 타자로서도 모두 부담스러운 상대입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 중이고 타자로는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9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류현진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과 평균자책점 6.00으로 고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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