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에서 '햄버거병' 대장균 검출..식약처, 회수 조치

이광호 기자 입력 2022. 5.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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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제공]

시중에 유통된 떡갈비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5일) 식육가공업체 그린팜푸드농업 회사법인이 제조해 판매한 '미소예찬 고인돌떡갈비'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2022년 4월 29일로 표기된 제품이며, 총 190.4㎏이 생산됐습니다. 

이 균은 오염된 식품과 물로 주로 사람에게 감염되며, 장내 출혈과 설사 등을 유발해 용혈성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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