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울릉 · 울진 국가어항 안전점검 나서..6월한달간 시설물 위험 요소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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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 경북 울릉군과 울진군의 국가어항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이하 동남해지사)는 6월 한 달간 울릉군의 저동항,남양항, 현포항과 울진군의 축산항,죽변항,오산항등 국가어항 6곳에 대해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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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이 경북 울릉군과 울진군의 국가어항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이하 동남해지사)는 6월 한 달간 울릉군의 저동항,남양항, 현포항과 울진군의 축산항,죽변항,오산항등 국가어항 6곳에 대해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남해지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2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인 만큼 울릉군에 관광객 유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울릉군 3개 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사는 시설물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이 어항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한다.
또 울진군 3개항에 대해서는 비포장 부지 등에 대해 포장 공사를 시행해 차량 통행 시 분진 발생을 줄이고, 우천 시에는 원활한 배수를 도와 어항 이용자의 편익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강현상 지사장은 “지사는 동남해권역 국가어항 39곳, 295개의 어항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어항 기본 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로 어항 기능 유지와 안전한 어항 환경조성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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