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까지 손절했다..루나, 5대 거래소 모두 '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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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다음달 1일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모두 루나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코인원은 25일 저녁 공지를 통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루나 거래지원을 섣불리 종료하지 않은 이유는 내부 정책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한다는 거래소 원칙과 책임을 준수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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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다음달 1일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모두 루나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코인원은 25일 저녁 공지를 통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테라KRT(KRT), 앵커 프로토콜(ANC), 미러 프로토콜(MIR)에 대한 거래지원도 중단한다. 출금은 거래지원 종료 후 다음달 15일 6시까지 지원된다.
코인원은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 불안정에 따른 유통량의 과도한 증가, 급격한 시세변동을 이유로 지난 11일 루나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인원은 2주 간의 개선기간을 부여한 결과 유의 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최종 판단했다.
고팍스는 5대 거래소 중 가장 빠른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했다. 업비트는 지난 20일, 빗썸은 27일부로 중단했고 코빗도 다음달 3일 종료한다.
일각에선 폭락사태가 벌어진 루나를 거래소가 빠르게 상장폐지 하지 않고 수수료를 챙긴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코인원은 "루나 거래지원을 섣불리 종료하지 않은 이유는 내부 정책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한다는 거래소 원칙과 책임을 준수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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